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 (문단 편집) ===== 대학 적응 차원에 용이한 '수능 필수 과목' 확대 ===== * '물리', '화학', '정치와 법', '경제' 등은 [[대학]] 입학 후의 그 범용성을 고려한다면 필수화가 필요해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수능은 '''대학 적응'''이 주가 되는 시험이다. 일부 과목들에 한해서만 필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편파 논쟁이 있을 수 있으나, '''물리학, 화학, 경제학, 법학 같은 과목들은 교양으로써도, 전공으로써도 '학과 간의 교집합'이 압도적이라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또한 중요 과목들이 이미 인기 있는 과목이면 모르겠으나 현 수능의 [[정치와 법]], [[경제]], [[물리학]], [[화학]] 선택률이 매우 처참한 수준이다(물리학Ⅱ와 화학Ⅱ의 선택률은 '''1% 초반대'''를, 심지어 {{{#red '''0%'''}}}'''대'''가 나오기도 한다.). 충분히 개선되어야 할 타당성이 갈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편파성과 학문적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더 필요한 것은 다른 문제다. * 과거 공무원 시험(공직자 공개 경쟁 채용 시험)의 필수 사회, 과학 과목의 개수가 수능 선택 상한 수(2개)보다 더 많았던 시절까지 있었던 걸 고려하면, 서로의 역할이 역전되었던 셈이다. * 실제로 사탐으로 '한국 지리'와 '생활과 윤리'에 응시했고 수학 영역 공부도 제대로 안 했는데 [[경제학과]][* 경제학과에서는 [[통계학과]]나 웬만한 이공계 학과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수학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에 입학했다든지, [[패션이과 #s-1|과탐으로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에 응시했는데]] [[기계공학과]]나 [[전기전자공학과]][* 이 전공들은 [[물리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학과라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에 입학하여 해당 전공 관련 기초 지식이 크게 부족해 이후 대학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이를 보다 못했는지 [[2022 수능]]에서 '''상위권 주요 대학끼리 모여 결탁해 과학Ⅱ와 [[미적분(교과)|미적분]]을 필수화 또는 가산점'''을 걸어두는 것을 논의 했었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s-1.2|여기]]를 참조 바람. 대학들, 교수들마저도 심각성을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현실은 지원자 감소 우려로 단 하나의 대학도 실행하진 않았지만.[* [[경상대학교]] 약대의 경우 2021년 모집계획에서 지구과학 I, II 응시자는 수시최저에도 반영하지 않고(탐구 1과목 반영이라 다른 과목으로 맞추면 인정), 정시에서는 아예 지원 자체를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가 본 모집계획에서는 철회했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서 유럽식 제도를 아무 생각 없이 들고오면 안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유럽에선 국립대학으로 운영되어 지원자 수에 크게 관심있어하지 않아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여 이수하지 않으면 수능 내신등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입학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대학은 그렇지 않음을 뼈져리게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있는 대목이다. 대신, 유럽식 제도로 대학을 가면 돈이 없으면 대학 자체를 못가고, 패자부활전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럽식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아니면 지금의 탐구 영역 선택 과목에 있는 내용들을 조금씩 저학년 과정으로 내빼는 안도 논의될 수 있겠다. 교육과정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개정을 거듭하면서 기존의 하위 과정에 있던 내용들을 모두 상위 과정으로 야금야금 올려왔기 때문에 어찌 보면 원래 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수능 체제'''가 아닌 '''교과 개편'''이므로 자세한 건 [[교육과정/의논]] 문서에서 다루기 바란다. * 과탐의 경우 I, II에 있는 자잘하고 잡다한 것을 모두 중학교 과정으로 내려보내고, I, II에서 정말 필요한 개념만 간추려 두 과목을 통합하는 안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